제사의 종류 > 장례절차

뒤로가기

장례절차

사이트 내 전체검색

장례절차 제사의 종류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더부고 작성일 23-08-29 22:37 조회 518 댓글 0

본문

[성복제]
- 입관이 끝나면 남, 녀 상주들은 정식으로 상복을 입고, 분향소에서 제수를 올리고, 향을 피우며 첫 제사를 올리는데 이것을 성복제라 한다.(유교와 불교식에서 행함)
- 최근에는 성복제를 올리기 전에 상복을 입고 있는 경향이 있다.

[발인제]
- 장지로 떠나기 전 분향실에서 제물을 준비해 지내기도 하며, 고인을 영구버스(영구차)에 모셔 놓고 지내는 제사를 발인제라 한다.
- 발인제 의미는 ‘이제 고인 ㅇㅇㅇ님의 유택(무덤)으로 모사고자 하오니 저희들과는 이 세상에서 다시 뵙지 못하는 영원한 이별을 하오니, 고인의 평안을 비는 마음‘에서 지내는 제사이다.

[노제]
- 장지로 가는 도중에 평소 고인이 애착이 있던 곳이나, 살았던 곳에 들러 제사를 지내는 것을 말한다.

[사토제(산신제)[
- 묘의 광중을 파기 전에 올리는 제사를 말한다.
- 사토제 의미는 이 곳에 광중을 세우니 신께서 보우하사 후한이 없도록 지켜 주길 비는 마음에서 지내는 제사다.
- 광중이란? 땅을 사각으로 파서 관을 모시는 자리

[평토제]
- 광중을 매우기 시작하여 평지와 높이가 같게 되면 지내는 제사다.
- 평토제는 맏사위가 담당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있다.

[성분제]
- 장지에서 봉분(무덤만들기)이 완료되면 지내는 제사다.
- 성분제 의미는 무덤을 여기에 정하였으니 신께서 보우하사 후한이 없도록 지켜 주길 비는 마음에서 지내는 제사다.

[초우제]
- 초우제는 산에서 돌아온 날 저녁에 지내는 제사다.
- 장지가 멀어 다른 곳에서 숙박을 하더라도 그 곳에서 제를 지내는 것이 원칙이다.

[재우제]
- 재우제는 산에서 돌아온 다음날 식전에 지내는 제사다.
- 그러나 요즈음은 재우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.

[삼우제]
- 발인한 날로부터 이틀째 되는 날 장지에서 지내는 제사다.
- 우제 : 돌아가신 영혼을 위로하는 제사로써 집에 돌아온 자손들이 고인을 홀로 묘소에 모셔 놓게 되어 외롭고 놀라지 않을까 걱정되어 예를 드리는 의식이다.

[49제]
- 임종하신 날부터 49일이 되는 날 지내는 제사다.
- 49제 의미는 불교 행사로서 육체를 이탈한 영혼은 바로 극락으로 가지 못하고 온갖 세파에서 저지른죄악을 정화하는 기간이며, 어느 곳으로 갈 것인지 정해지지 않아 심판의 결과를 기다리는 기간을 49일로 보고 있어 가족들은 영혼이 좋은 곳으로 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지내는 제사다.
- 오늘날 49제는 발인일로부터 49일에 해당하는 날에 49제를 행하기도 한다.